1년 넘게 재영쌤과 운동했던!! 운동하고는 거리가 멀었던 20대 여자에요.
점점 체력도 딸리고 쉽게 피곤해지는걸 느껴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서
시작했던 운동이 수영 이였고, 그러다 근력도 키우고 싶어졌고, 혼자서 헬스장 가서도 운동을 하고 싶어서 바디코드에 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체형검사 해주시면서 몸상태를 짚어주셨고요,
말도 안했는데 생리통이나 두통까지 다 체크하셔서 놀랐어요,
사실 바디코드말고도 다른데 상담은 예약 해두었던 상태였었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매일 24시간 오픈이 제일 마음에 들었고, 그때당시에는 수업취소가 자유로웠던 것도 좋았고, 수업외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바로 등록했어요,
상담중에 보니까 수업이 아닌데도 트레이너 쌤들이 오다가다 지나가면서 개인운동중이신분들 체크해주시는 모습도 봤었고 그런것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 운동하는 방법알고 싶어서 갔었는데
상담 하면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바디프로필도 찍을만큼 만들어주신다며 목표를 설정해주셨었거든요...?
그때 사실 내가 저걸 어케 찍나 생각하면서
처음 24회만 꾸준히만 다니자, 많이 배워서 혼자 운동하자는 생각으로 운동했는데, 24회가 112회가 되었고 바디프로필까지 찍었어요!

수업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딱 적당한만큼 진행했고
운동하는 영상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잘안했지만) 집이나 센터에서 보고 개인운동했어요~~!
매번 같은 운동만 하는건 아니고 필라테스 웨이트 등 여러방면에서
정말 저한테 맞춰 프로그램을 짜주셨던거 같아요~
또 체형을 주기적으로 사진 찍어서 제 몸의 변화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다이어트 시작할 때는 정말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주셨어요 ㅋㅋ

운동시작하고나서 저가 체력도 많이 늘었다는걸 스스로 느끼기도했고,
진짜 운동하고는 거리가 멀었는데 운동하는게 좋아졌고 그러면서 조금은 활동적인 성격으로 많이 변한거 같기도..ㅎㅎ
주변에서도 몸이 더 좋아보인다는등등 많이 듣기도 했어요,
생리통은 너무 심해서 그 날엔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서 꼼짝없이 있어야했고
종종 오는 두통은 그냥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생리통이 뭔가 싶고 두통이 뭔가 싶을정도로 잊을만큼 사라졌어요.

인생 첫 다이어트 하면서 바디프로필 찍게되었는데
찍기전에 이걸 찍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엄청했는데 포기안하고 찍은걸 잘한거같아요ㅠㅠ
솔직히 진짜 힘들었는데.... 그런 몸을 (잠깐이였지만) 가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최고의 인생샷 일꺼에요

일 그만두면서 그만둔건데 ㅠㅠ 수업 안받아도 와서 운동해도 된다고 하시구
가면 잘 챙겨주시고 바디코드 간거 진짜 잘했다고 생각해여 저는 ㅋㅋ
돈여유생길때 다시 갈께요,,, 재영쌤,,, 기다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