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직접후기

발산점 영주쌤과 함께한 운동 후기입니다 `-`

김유진 2018.03.28

안녕하세요- 현재 열심히(?) 운동중인 사람입니다.

처음 바디코드를 접하게 된 건 친구 때문이였는데요,

우장산점에 다니고 있던 친구가 꼬실땐 속된 말로 꺼지라고 하면서 안했는데...

지금은 친구 말을 들으면 안될 일도 된다 생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삶이 다이어터였던 저였어서 안해 본 운동이 없었습니다.(현재도 진행중..)

헬스, PT,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ㅋㅋ 거의 투자자 수준으로 운동을 하다가, 포기라기보단 그냥 하다 말았었어요ㅠ

 

PT를 처음 해 본 건 아니였지만, 바디코드는 먼저 테스트를 거쳐서 제 몸 상태에 대해서 체크를 해 주시고

제가 원하는 운동 방향에 맞는 트레이너 선생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차별화 되고 좋았습니다.

헬스장에서 PT를 해봤을 때는 수업 있는 날만 나가고 개인운동을 해야되는데 기구사용법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기구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많다보니 맨몸운동을 하기에 공간이 협소하고 조금 눈치 아닌 눈치가 보여서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바디코드는 혼자 운동하기에도 분위기나 공간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퇴근시간 후인 피크 시간은 붐벼요- 이 시간대는 어딜가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ㅎ.ㅎ

 

전 별명이 처엉이였는데 (처진 엉덩이..=.=) 지금 힙업 됐습니다.!!

그 전에는 운동을 해도 ..제대로 했다고 말하긴 좀 뭐하지만.. 특별한 변화도 못느끼고 흥미를 금방 잃었었는데,

눈으로 보이는 변화가 있으니 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강하다며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며 하체를 터트려준 영주쌤..

수업이 끝난 것 같은데도 1세트 더!를 외쳐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 근데 더 올려야해요 !! ㅋㅋ

선생님 말씀 잘 듣는 편은 아니지만... 조금 더 열심히 말 잘듣고 힘내 보겠습니다.~.~

 

운동 고민중이신 분들한테 제 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