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직접후기

일산점 이용진쌤 PT진행중~

소미 2019.04.09

운동이라곤 해본적이 없던 저의 PT후기입니다!

살면서 운동이라곤 출퇴근밖에 없던 저입니다.
걸으면 일단 다리가 아프고, 앉아서 일하는 동안에도 온몸이 쑤셔서 언젠간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해왔지만 역시 운동을 시작하는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랬기에 PT를 처음 시작할때도 몸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도 안잡히고,
복식호흡도 할 줄 몰라서 몇번이고 다시배우는 몸뚱이였죠.
기본조차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할만도한데 몇번이고 몸소 보여주시고 설명해주시는덕에 운동가기 싫다는 생각이 전혀들지않았어요.

단체운동을 할때는 기본 체력이 남들보다 너무 떨어져서 그냥 따라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벅찼는데 제 몸의 상태에따라 맞춰주시는것도 너무 좋아요!
항상 토할것처럼 힘들지만 사람은 쉽게 토하지않는다는 이용진쌤의 말을 들으며 수업을 채우고나면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이 정말 상쾌해집니다!

수업을 엄청 많이들은건 아니지만 걸을때마다 느껴졌던 무릎의 통증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제 인생에 운동이라는 단어는 없었는데 이용진쌤한테 PT를 받으면서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을것같은 자신감도 얻고, 몸이 가벼워지는것도 나날이 느끼고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허벅지부터 엉덩이까지 옆라인이 앉을때마다 너무 아프지만
살면서 이런곳도 근육통을 느낄 수 있구나 뿌듯하기도합니다.
백 하나 사는 금액이면 PT를 끊을 수 있다는 얘길 듣고 운동을 시작한 제가 대견하네요.
아픈몸으로 백들지마시고 다들 운동해서 튼튼해지세요~??